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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 쇼핑스토리/일상다반사

환절기 우리아이 간식으로 딱 좋은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 예쁘게 깎는 법!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아이들의 야외 활동도 잦아지는 요즘.
겨우내 면역력이 약해진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것 아시죠? =ㅁ=
그래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
제철과일 같은 간식으로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딸기, 토마토 등이 한창이지만
비타민C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은 바로 (어륀지~제 발음 어떤가요? 푸핫) 오렌지!!

오렌지에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130%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아이들의 감기예방 및 건강증진에 좋다는 사실!
게다가 혈구생성과 세포 대사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 딱!

그런데 지금 오렌지가 제철 과일이라구?
오렌지는 왠지 제철이 없는 과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1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오렌지는 지금이 바로 제철이랍니다.
(사실 쫌 더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오렌지 중에서도 네이블 오렌지가 제철인거죠)

이렇게 좋은 오렌지지만 과일과 채소를 보면 입을 딱 닫아버리는 우리아이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이신 분들! 분명 계시죠~

그래서 지피디가 준비했습니다.
오늘 저녁 GS샵 총각네에서 만나게 될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 예쁘게 깎는 방법!!
(아이들에게 과일을 예쁘게 꾸며주면 잘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덩요)
지피디(사실 아래 손의 주인공은...GS샵의 요리돌 강제곤 쉐프^^;;)와 함께
오렌지 깎으러 가볼까요??

  포크 없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렌지 깎기

1.2. 오렌지를 1/2 로 자른 후 3등분 한다. 

3. 가운데 오렌지 심을 잘라낸 뒤
4. 과도를 껍질과 과육 사이로 넣어 분리한다. 
5. 끝의 1/3 정도는 남겨둔다.
6.7. 분리된 껍질의 중간을 비스듬히 잘라낸다. 
8. 완성
 
※  꽃처럼 예쁘게 오렌지 깎기

1.2. 오렌지에 과도를 3cm V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는다. (오렌지 중간 지점 정도까지)

3.4. 한 바퀴를 돌려가며 1.2. 과정을 반복한다. 
5.6. 오렌지 양쪽을 두 손으로 잡고 분리한다.  


  알맹이만 쏘옥 먹기 편하게 오렌지 깎기

1.2.3. 오렌지의 양 끝을 1cm 정도 잘라낸다. 

4.5.6.7. 오렌지 과육을 따라 과도를 굴려가며 껍질을 제거한다. 
8.9. 껍질이 다 벗겨진 오렌지를 반등분하여 오렌지 속껍질의 직각 방향으로 2~3cm 두께로 잘라낸다. 


 이유식 하는 우리아기나 케익 데코를 위한 오렌지 깎기

8.9. 껍질을 분리한 오렌지 속껍질 바로 안쪽으로 칼집을 오렌지 중앙까지 넣는다.

10. 칼집이 들어간 맞은편 속껍질 면을 타고 반대로 칼집을 넣어 과육만 분리해 낸다.  

자~ 그럼 잘라놓은 오렌지를 한 접시에 다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보기 좋은 오렌지가 먹기도 좋겠죠? ♡0♡
올 봄엔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를 간식으로
우리 가족 건강 지키자구요!!  s( ̄∇ ̄)/`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 VS 발렌시아 오렌지
네이블 오렌지는 줄기 반대 쪽이 단추처럼 튀어나와 있으며 씨가 거의 없고 껍질이 쉽게 벗겨지며 조각조각으로 나뉘어 진다. 2월부터 6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발렌시아 오렌지는 보통 껍질이 얇고 약간의 씨가 있을 수도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시중에 유통된다. 절기 중 따뜻한 날씨로 인해 완전히 익은 후에도 껍질이 엽록소를 다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오렌지의 껍질이 일부분 녹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썬키스트 네이블 오렌지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