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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업스토리/GS샵 인사이드

GS샵 직원들의 여름철 컬쳐 미션! 영화를 보라

다트 나이트 라이즈, 파라냐, 도둑들, 토탈리콜, 미드나잇 인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등
요즘 상영하는 영화들입니다
~~~~ 영화 보고 싶으시죠?



여름은 정말 영화보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세요?

일단 블록버스터가 많이 개봉하고, 더운 날씨에~ 시원한 극장에 앉아서 영화에 푹 빠지고 싶으니까요!

 

그런데 GS샵 직원들은 매년 여름이 되면 더욱 영화 삼매경에 빠진답니다.

(시작부터 살짝 GS샵 기업문화 자랑질 컨셉이 느껴지시나요?)

 

이 이유는 바로 GS샵 조직활성화 활동의 하나인 영화를 보라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시즌4를 맞이하는 (4년째 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영화를 보라는 더운 여름 팀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팀웍을 다지게하기 위하여

영화 예매권를 회사에서 나눠 주는 행사입니다.

 

요즘은 영화 회식이 GS샵 뿐 아니라 많은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GS
샵이
영화를 보라를 시작하던 2009년에는
술이 아닌 다른 형태의 회식이 참 귀하던 시절이랍니다.

 

단순히 영화를 보는게 과연 팀웍에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4년차를 맞이하면서
GS
샵의
영화를 보라는 영화를 보러가기까지의 과정 하나하나가
팀웍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답니다
.

 



일단, 같이 영화를 볼 사람을 선정하는 작업이 시작되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팀장님의 참석 여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팀장님도 계시고, 팀장이 없어야 즐겁다고 생각하시는 팀장님들은 사전에 약속이 있으시다며 슬쩍 피해주시기도 하지죠! 팀장님들의 스타일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시는데 이것이 묘미입니다..(^^;)

 

그리고 같이 볼 영화를 선정하는 과정! 그리고 날짜를 결정하는 과정!

일단 팀의 막내가 요즘 유행하는 영화를 리스트하는 기초작업을 하고, 이미 영화를 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선행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양보의 미덕이 발휘되는데요~자기가 보고 싶은 영화보다는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를 결정한답니다.(어차피 공짜로 영화 보니까요 ^^;) 그리고 날짜는 주로 수요일 이나 목요일! 금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니까요!

 

영화를 보러 가는 날! 밥도 먹어야 하고, 팝콘도 사야하는데....

모든 팀원이 같은 시간에 일이 끝나면 좋겠지만, 회사 일이 그렇지 않으니까요! 이건 막내가 하기보다는 먼저 일이 끝난 직원이 선발대로 출발하는 것이 예의! 티켓으로 바꾸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등을 준비해 놓습니다. 직원들이 오면 가볍게 저녁을 먹고 팝콘을 사서 영화관으로 고고!!

 

영화관 자리는 어떻게 않아야 좋을까요?

여러 팀들이 다양한 방법을 말씀해 주셨는데~ 역시 영화관 자리는 복.. !!!

좋은 사람이 옆에 않으면 그것이 복이고, 그렇지 않으면 영화에 집중하면 되겠죠?

 

영화가 끝나면 가볍게 맥주 혹은 커피!

재미있는 영화를 봤으면 영화에 대한 평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영화에 대한 평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고, 이 이후도 같은 내용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팀웍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영화표를 나눠주고 영화를 보는 행사 같을 수도 있지만

GS샵의 영화를 보라 활동은 팀원들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기분 좋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행복한 프로그램이랍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GS
샵 직원들은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라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어떠세요~ 리얼쇼핑스토리 가족여러분~ GS샵 조금 부럽죠?

 

영.화.를. .보.라.~ 포. 에. 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