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긴 하지만
겨울만큼 바람이 매섭지 않은 걸 보면 곧 봄이 오려는 것 같죠?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 속에 보옴~~ 워우워~~.”
지피디는 요즘 이렇게
벚꽃놀이는 어디로 갈까. 누구랑 가자고 할까 등등 봄나들이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하하핫.
리얼 쇼핑 스토리 가족분들도 지피디처럼 신나는 나들이를 기대하며 봄, 기다리고 계시죠? ㅋ
그래서 지피디가 누굽니까~
제가 또 기분파 아니겠음요??
오늘 봄맞이 이벤트 한판 들어갑니다. 두둥!
※ 응모방법
: 봄나들이 함께 가고 싶은 ▶나만의 천사가 누구인지 ▶봄나들이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왜 그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 댓글(공개)로 응모하고 빠른 배송을 위하여 자신의 응모 댓글 하단에 비.밀.댓.글. 로 주소와 연락처도 함께 꼭 남겨주세요.
※ 발표 2011.03.17(목)
※ 경품
1등 : 준텐시 정품 90g (5명)
2등 : 준텐시 샘플 30g * 3개 (10명)
P.S 이번 이벤트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많이 알려주세요. 가산점을 드립니다.
'물의천사 준텐시 젤크림' 아시는 분!!
이 준텐시는 일본에서 대 히트 치고 있는 젤크림의 신화. [상품보기]
환절기 거칠어진 얼굴에 수분팩으로!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수분 에센스로!
팔꿈치, 발뒷꿈치 갈라진 부분을 촉촉하게!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죠.
지피디가 이번 이벤트에 경품으로 준비한 준텐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건조한 환절기에 정말 센스만점 상품 아닌가요?
지피디가 가지고 있는 정품은 5개뿐이지만
더 많은 리얼 쇼핑 스토리 가족분들께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샘플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샘플이지만 3개를 함께 드리면 정품 용량이랑 똑같은 거 아시죠?)
나만의 천사와 함께 하는 행복한 봄나들이 상상하시면서
물의천사 준텐시도 꼭 받아가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 준텐시 사용후기가 궁금하다면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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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이 2011.03.09 14:42
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답니다.
숙박업과 관계되는 일인지라 최근 점점 손님이 많아져서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어요.
요즘 햇살을 보면 저만의 천사인 남편이랑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남편과 저 멀리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요.
손잡고 해변을 산책하는 상상을 종종 한답니다.
언제 휴가라도 내서 같이 떠나야겠어요.
주말에 티비만 보고 있는 남편이 불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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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웃님들께 소문냅니다. -
봄봄 2011.03.10 07:28
안녕하세요, 지피디님 :->
출산 후 이래저래 바빠서 정신줄 제대로 놓고 있다가 이벤트 소식 듣고 달려왔지요 히힛.
게다가 이번 주제가 "봄나들이 함께 하고픈 나만의 천사" 더라구요, 이럴수가!
지피디님은 아실꺼에요, 저에게 있어 "나만의 천사"가 누구일지 으흐흣.
태어난지 이제 열하루가 된 우리 아들 봄이,
난산 끝에 낳은 아들이라 정말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답니다.
엄마가 된다는게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지 알게 해준 우리 아들,
임신 후 제대로 된 외출을 하지 못해서 우울해할때마다 신랑과 손 꼭 잡고 놀러갔던
월미도로 봄나들이 가서 따스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도 느끼고 싶네요 :-> -
김윰므 2011.03.10 18:10
▶나만의 천사가 누구인지?
요즘 저의 출근길, 저도 모르게 빙그레 웃게 만드는 그이가 등장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40분. 그 버스를 타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샤샤샥 주위를 둘러봅니다.
"혹시 오늘 버스를 탔나? 오늘은 어디에 있지? 이런 스타일 좋아하려나? 나 혹시 화장 뜬건 아니겠지?
나한테 말 걸면 뭐라고 이야기 할까?" 온갖 상상만으로 하루가 너무 즐겁습니다.
착각은 셀프라며! 제 존재도 아직 모르고 있을 그. 출근길을 설레게 하는 저만의 천사입니다.
▶봄나들이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나이도, 이름도, 어디에 사는지도, 직업은 뭔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저!
여행이요? 에이에이! 그냥 점심이라도 한끼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는 근처인거 같은데.
뒤따라가서 회사라도 알아볼까요? ㅠ_ㅠ 봄처녀 저는 너무 슬픕니다.
▶왜 그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지?
구구절절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 봄나들이는 커녕!
밥이라도 한끼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 촉촉한 봄비가 내릴때 천사의 기적이 생기길 바라는 봄처녀로부터 ^_^ -
푸른해빈 2011.03.10 21:24
ㅋㅋ 아무래도 저의 천사는 이제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는 산삼양이요~
22개월이라서 사회성도 길러줄 겸 해서 집 뒤에 있는 ㅊ등학교 병설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는데
아직은 적응 기간이라 마음이 힘든지
집에 오면 떼 쓰고 울고 그래요 ㅠ.ㅜ
마음이 안 쓰러워서 이제 곧 날씨가 풀리면
산삼양 델꾸 놀이동산 한 번 가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
이제 동물들 보면 많이 신기해 해서 용인에 있는 큰~ 놀이동산 한 번 가보려고요~ ^^
조만간에 한 번 다녀 와서 후기 올릴께용~~~ -
mook 2011.03.11 09:46
▶나만의 천사가 누구인지?
아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는 누구보다 새로운 가족인 우리 아이가 나만의 천사가 되지 않을런지~^^*
▶봄나들이는 어디로 가고 싶은지?
봄나들이 하면 역시 벚꽃놀이만 한게 없죠~? 올해 봄나들이는 꼭 와이프 + 유모차에 실은 아이와 함께
남산을 한 바퀴 돌고 싶네요. 특히 아이와 커플 비니를 써보고 싶어요`ㅋ
▶왜 그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지?
아마 봄 나들이가 그 녀석과의 처음 외출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생각만해도 설레입니다_ㅎ -
하윤파 2011.03.11 18:33
나만의 천사는 얼마전까지는 우리 와이프였지요^^; (아 이런 팔불출--;)
이제는 태어난지 4개월로 접어드는 우리 아기 하윤이랍니다. ^^; (아 이런 딸바보--;)
겨울에 태어나 바깥 세상구경 한 번 못하고있어요. 그동안 유모차도 사고 키시트도 사고 외출복과 예쁜 머리핀, 모자, 비니까지 준비해두었지만 올겨울 너무너무 추웠잖아요. 이제 슬슬 날이 풀리고 있으니 우리 천사님 데리고 바깥 세상구경 다니랍니다. 산도 보여주고 바다도 보여주고...
어렵게 얻은 천사인 만큼 아껴주고 사랑해 주렵니다. ^^v -
체리 2011.03.15 16:02
함께 봄나들이를 가고 싶은 나만의 천사!는 저희집 노견입니다.
벌써 1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이제 할아버지가 되어서 그런지 기운이 없네요.
가족들 모두 일을 나가고 바빠서 잘 놀아주지도 산책을 시켜주지도 못해서 못내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젊을 적에 많이 데리고 나가 줄 걸 하는 생각이 이젠 잘 움직이지 않는 아이를 보면 자꾸 들어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자꾸 드는데도 막상 또 신경 써 줄 시간이 나질 않는 다는 게 더욱 미안하고...
자꾸 미루게 되고 생각만 했던 애완견과의 외출을 이번 봄에는 꼭 실천하려고 합니다.
꼭 멀고 좋은 곳이 아니더라도 집 근처의 공원으로라도 포근해진 날씨에 꽃길 걷기를 하려구요.
저도 일상의 휴식이 되고 애완견도 오랜만의 즐거운 외출이 되고. 둘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저도 기운이 날테고, 그럼 더 자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게 되겠죠!
무기력한 노견이라고 오며가며 그저 밥만 주는 생활이었지만, 나의 가족이고 나의 천사인 아이의
건강과 더불어 후에 계속 기억될 추억을 위해 봄나들이는 꼭 저희 애완견과 함께 하고 싶어요.
그동안 많은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하고... 항상 건강하고! 앞으로 더욱 잘 해줄게!
좀 더 오래 행복하게 살자T_T 사랑해!!! -
찌야 2011.03.15 23:44
우선 전 저희 친정 어머님이십니다.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시금치 농사 지으신다고
어디 한번 제대로 놀러 한번 못가보시고
일주일에 6일은 하루에 4시간 주무시면서
새벽 4시에 일어나셔서 12시까지 허리 한번 제대로 못펴시고 일을 하셨어요
그냥 힘들게 일하시는건 알았는데
이번이 신랑이 일주일 휴가를 줘서 친정 내려갔다왔는데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식사도 시간 아까신다고 대충 대충 챙겨드시는 모습...
그리고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손발이 다 갈라져서 마음이 아펐어요
이제 시금치 농사도 끝나가고 꽃피는 봄이 와서
3월 24일 제 생일이 있는데
절 낳으셔서 고생하셨다고 엄마랑 같이 손잡고 4월초에 집근처에 정말 이쁘게 피는
벚꽃을 엄마랑 도시락 하나 싸서~! 놀러 가고 싶네요 -
디토프로 박경화 2011.03.16 19:32
저는 시아버님과 소풍을 가고 싶어요.
지금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계셔요.
월요일날 수술 들어가시는데....꼭 수술 잘되셔서 즐거운 나들이 가고 싶네요.
친정아빠께서 간암말기로 그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투병하신지 5년째 접어 들고
지금도 암으로 고생하시는데.....시아버님까지 같은 간암에 ㅠ 정말 마음이 요즘 지옥같아요ㅠ
6개월마다 정기검진해드리고 있는데 6개월만에 암이 발견되고 말기라니..
아들넷 장남며느리인데 절 정말 딸처럼 아껴주시는 아버님이시라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
다행히 다른 곳엔 전이되지 않아서 수술할수 있다고해서 21일 월요일날 수술 잘하시고 회복하셔서
친정부모님과 시댁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가족 나들이 가고 싶네요.
친정 아빠랑 시아버님이 동갑이시고 친정 엄마랑 시어머님이 동갑이시라
사돈들이 너무 재미나게 지내시거든요.
도시락은 제가 맛있게 쌀수 있으니 수술 잘되서 빨리 집으로 오셨으면 좋겠어요 -
당그니시로 2011.03.16 20:13
안녕하세요~~^^
함께 놀러가고 싶은 나만의 천사는 바로 저희 언니랍니다!!!
예전부터 정말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우고 아직도 뻑하면 싸우고 말도안한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로 제일 잘 이해를 하고 위해주면서도 기분이 나빠지면 또 막 싸운답니다.
오빠랑은 잘 안싸우고 왠만하면 오빠가 하라는 대로 다해주는데 언니는 한살차이가 나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잘싸우게 되여~~ㅎㅎㅎ 그래도 저희 언니는 정말 언제나 내편이고 나의 뒤에서
열심히 저를 응원해주고 잘되길 바라는 아주 멋진 천사같은 언니랍니다.
올해는 가까운 곳이라도 둘이 꽃구경을 한번 가야겠어요~~ 도시락 싸들고 공원에 가서 밥도먹고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