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진 1. 뜨개질 장면] [사진 2. GS샵 기업문화팀 김민재 사원]
Who?
Who?
Who?
Who?
Who?
흐헉.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군요
(잘생긴 얼굴에 다정다감까지? 췟, 지피디 삐뚤어질 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살짝 질투에 눈이 멀어 따듯한 이분의 착한 마음씨를 못 알아 볼 뻔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보내기 위해 손수 이렇게 털모자를 뜨고 계셨기 때문이죠.
더운 아프리카 아기들 땀띠 나게 왠 털모자냐구요?
아프리카는 덥기로 유명하지만 일교차도 큰 지역입니다.
낮에는 무지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최하 0도까지 내려가 일교차가 무려 40도 가까이 나기 때문에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에 걸리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GS샵은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3년 째 함께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이러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작은 털모자는 체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2007년에는 총 25,007개의 모자가 2008년에는 80,460개의 모자가 아프리카로 보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지피디는 아주 따듯한 방송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사진 3. 털모자를 쓰고 있는 아프리카 신생아 사진 ©Han Geumsun/Save the Children 제공]
모자뜨기 키트 상품을 통해서 말이죠. 직접 뜬 모자로 말리의 신생아들도 살리고 돈은 자동적으로 기부하는 1석2조의 상품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분들께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저희 마음도 훈훈해 지는 기분입니다)
[사진 4. 모자를 뜰 수 있는 털실과 줄바늘, 마감 할 때 필요한 돗바늘 등]
자 그럼 키트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분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5. 털모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는 스튜디오]
마음까지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마력(?)이 있는 트리입니다.
[사진 6. 뜨개질 키트 세트 장식과 뜨개질을 하고 있는 여직원들]
심지어 쉬는 시간에도 쉴 생각은 안 하시고, 너도 나도 뜨개질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사진 7. 뜨개질에 열중하고 있는 GS샵 직원들]
오혜선 쇼핑 호스트도 방송 틈틈이 뜨개질을 하시구요.
[사진 8. 녹화 중간 쉬는 시간에도 뜨개질에 빠져있는 오혜선 쇼핑 호스트]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통해 뜨개질 왕초보 분들도 쉽게 뜨개질을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남자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동영상 보기 [참여방법 코너 > 모자뜨기 동영상 설명]
“제가 만든 모자가 새생명에게 조금이나마 빛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아가 몫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주길 바랍니다”
털모자와 함께 전달된 한 주부님의 편지입니다.
이 주부님의 편지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은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하는 일이 아닐까?
[사진 9. 털모자를 쓰고 있는 아프리카 신생아 사진 ©Han Geumsun/Save the Children 제공]
이렇게 털모자를 쓰고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아기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짠해 옵니다.
건강을 해치는 담배 한값이면 이 아기들의 폐렴항생제 2주치의 주사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 값이면 이 아기들 14명을 위한 1년치 구충제
택시비 만원이면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이 1개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들과 저희 GS샵, 그리고 세이브 더 칠드런이
이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해
행복과 가슴 뭉클함이 있는 겨울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본 방송은 크리스마스, 2009년 12월 25일 15시 1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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